"정당혁신과 윤석열정권 심판할 것"

정기현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하고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총선에 임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정기현 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하고 대전시당 위원장인 황운하 의원과 함께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총선에 임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재선 대전시의원을 역임한 정기현 전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하고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전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23일 12년을 함께 했던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이번 총선에 출마하며 정당혁신과 연구개발예산을 대폭 삭감해 우리나라 미래를 어둡게 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려 했으나, 전략공천에 의해 좌절됐다”며 “조국혁신당을 통해 정당혁신과 윤석열정권 심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현 전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수석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정기현 (63)

현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 (1985년 9월 ~ 2014년 6월)

전 대전시의원 (2014년 7월 ~ 2022년 6월)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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