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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규 원장은 남원의료원 역사에서 처음으로 직원으로 입사해 비의사 출신이 원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중요시해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업무에 반영해 내부 평가도 매우 좋은 편으로 취임 두 달여를 맞아 취임 소감과 의료원의 산적한 문제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취임 소감은작년 12월 11일 취임한 후 '공백없는 필수의료, 따뜻한 공공의료, 함께하는 의료원'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과 34년 동안 함께 해오면서 보건·의료 분야 경력,
인터뷰
모석봉 기자
2024.02.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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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61, 국민의힘)은 올해 '인삼 경매제' 도입과 '금산 쌀 브랜드화' 등 금산경제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대전과 금산의 행정구역 변경을 위한 금산군의회와 대전시의회 간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신중하면서도 과감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 의장을 만나 올해 금산군의회 계획과 군민들의 삶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지난해 군의회 주요성과는2023년도 금산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군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현장점검과 조례 제·개정, 결산 승인, 예산
인터뷰
모석봉 기자
2024.02.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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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중인 국가이다. 지난해 65세 고령인구는 812만 5000명으로,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5.7%를 차지한다. 2025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20.3%에 이르러 초고령 사회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4년 후에는 전 국민의 다섯 명 중 한명 꼴로 노인이 되는 셈이다.혹자는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며, 하나라고 한다. 죽음이란 현관문을 열어서 마당으로 나오는 일이며, 대문을 열고 동네로 나가는 일과 다르지 않다. 이처럼 죽음이란 없다. 안에서 밖으로 여기서 저기로 나가는 일, 즉 밥 먹고 노래하는 평소의 일
인터뷰
모석봉 기자
2021.01.27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