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법 제6조 제5항 위헌 여부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부산 미광운수(주)도 최근 부산지방법원을 상대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향후 위헌법률 제청 결정과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따라 택시회사의 줄도산에 이은 대량 실직으로 인해 생존권까지 위협받게 될 수 있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문제의 발단은 최저임금법 제6조 제5항인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3조 및 동법 시행령 제3조 제2호 다목에 따른 일반택시운송사업에서 운전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최저임금에 산입되는 임금의 범위는 생산고에 따른
법원
모석봉 기자
2021.01.2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