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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용암사(주지 덕암스님)는 2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옥천군장학회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옥천읍 삼청리에 위치한 용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때인 552년에 의신이 세운 사찰이다.덕암스님은 2020년부터 이날까지 총 9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덕암스님은 “앞으로도 옥천군이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황규철 군수는 “모든 군민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덕암스님께 경의를 표하며,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종교
모석봉 기자
2024.04.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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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가 푸드트럭ㆍ키즈존ㆍ효잔치ㆍ오픈하우스ㆍ문화공연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며 사랑방 역할 톡톡히 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한 편 보려면 20만 원 정도 들어요. 영화표 가격도 너무 올라서 영화관도 많이 못 가는데 이럴 때 교회에서 문화공연을 한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는데, 생각보다 수준이 높아서 놀랐어요.”17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에서 올해 처음 열린 ‘원더풀 라이프’ 문화행사에 참석한 김모(50세·여·가장동)씨의 소감이다.신천지 대전교회에서 봄을
종교
금기양 기자
2024.03.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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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종교
금기양 기자
2024.03.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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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창립부터 하나님이 약속하신 만국 소성을 위해 일해 온 현재까지의 변천 과정을 발표했다.14일 창립기념식에서 밝힌 ‘창립 40주년 연혁 보고 발표문’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1984년 3월 14일 창립했다.창립 당시 성전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야외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으며 그 해 6월에야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소규모의 첫 성전을 마련했다.같은 해 9월 ‘신천지 성헌(聖憲)’을 발표했으며 이듬해인 1985년 전국 순회 계시록 집회를 시작했다.창립 11주년인 1995년
종교
금기양 기자
2024.03.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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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입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불교 지도자는 이같이 참석 소감을 밝혔다.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나흘 동안 하루하루 깨달음
종교
금기양 기자
2024.02.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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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이토록 쉽게 풀어주고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교육 또한 놀라운 성취다. 지식을 넓히며 타 종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계기가 마련됐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한 힌두교 종교지도자의 소감이다.그는 앞서 “수년간 많은 종교지도자를 만나왔으나, 이번 교류프로그램은 그중에서도 특별하고 아름답다”며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한데 모인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해
종교
금기양 기자
2024.02.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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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인의 비율이 급격히 줄어들고 그만큼 교회도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이에 따라 신앙인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자는 자성의 목소리 역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지피장 장방식)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신약 성경이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 세미나를 열었다.목회자만 1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세 차례 10만 수료식 이후 한층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했다.30일 대전 동구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WE ARE ONE’이라는 주제로 성도를 이끄는 목회자들에게 하나님과 성경 ‘계시록’을 역설하는 자
종교
모석봉 기자
2024.01.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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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문산 형통사(대표 정지우)가 26일 오전 전북 변산반도 두포해변에서 신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생 법회를 가졌다. 이날 방생 법회는 형통사 조실 혜총스님(대종사)과 성림스님(대종사), 형통사 용담 주지스님, 기도 스님 두 분 등 다섯 분의 스님이 봉행했다. 이날 형통사 조실 혜총 스님은 방생 법문을 통해 "80평생 살아오면서 이렇게 거룩하게 수륙대제를 지내면서 기도 수양 방생 법회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모든 영가님들이 천도 돼서 천도를 해주시는 형통사 신도 여러분의 가정이 소원대로 모든 걸 이루워지는 것을 말한다
종교
모석봉 기자
2023.11.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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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일붕종 총본산 경남 의령 일붕사는 10월 9일 일붕사 경내에서 ‘부모은혜탑비 및 모자상’봉안 법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사찰에서 부모의 은혜를 기리기 위한 탑비와 상을 세운 배경에는 효심 발원으로 건립된 불사로 현대 불교사에 있어서는 최초의 사례이다.이번 불사는 일붕사 혜운 회주스님이 기획한 행사이며 그 목적은 첫째, 요즘 사람들이 너무 물질만 쫓아 살기 때문에 부모님의 은혜를 알게 하기 위해서다.둘째, 자비와 보살사상을 실현하는 실천의 종교로 거듭나기 위함이다.마지막으로 육바라밀의 실천을 통해 선행의 환희심을 체험하는 기회를
종교
모석봉 기자
2023.10.1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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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을 논했다. 목회자들은 다가오는 엔데믹 시대, ‘다시 성경으로’,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는 위기에 직면했다. 교인이 떠나고 교회가 문을 닫고, 무엇보다 교회가 사회의 어려움에 희망과 위로가 되지 못했다. 이에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에 물음표가 주어졌다.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교회와 목회자들 스스로 제시하기 위한 가 ‘엔데믹 시대,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을 주제로 27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
종교
모석봉 기자
2022.05.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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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2월 27일까지 계시록 세미나를 개최하고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계시록 1장 강의를 시작으로 12지파장이 22장까지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뜻과 그 예언대로 이루어진 실상을 알리고 있다.이번 11월 15일에는 요한계시록 11장을 대전·충청지역의 맛디아지파 장방식 지파장이 ‘두 증인과 일곱째 나팔’이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장방식 지파장은 “계시록의 10장에 보면 말씀을 받은 사
종교
모석봉 기자
2021.11.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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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곡사 무형 스님은 8월 15일 일요 화상법회를 통해 "단순하게 살면 매사가 순조로워지고 자유롭다. 이 자유로움은 인생 자체가 행복스럽다"고 설파했다.무형 스님은 "일어날 일 지나갈 일은 다 지나간다"며 "잡념에 빠지지 말고 단순하게 살자. 한숨이 모든 걸 대변하지는 않듯이 잡념은 번뇌망상을 동반해서 자신의 삶을 힘들게 한다"며 단순하게 살아갈 것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영혼을 훔쳐 가고 마음을 도둑맞는 삶은 살지 않아야 된다. 조급하고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숨 고르는 자신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무형
종교
모석봉 기자
2021.08.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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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2차 단체 혈장 공여를 무사히 마쳤다.신천지 대구교회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토, 일 제외)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단체 혈장 공여를 진행했다.이번 2차 단체 혈장 공여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총 1371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건강이나 지병 등을 이유로 혈장공여를 하지 못한 일부를 제외하고 1018명이 공여를 완료했다.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1차 단체 및 개인 공여를 통해 총 628명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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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석봉 기자
2020.09.0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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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천봉종 창립 대법회가 16일 대전시 중구 유천동 관음포교원에서 열렸다. 이날 경주 무진암 효주 총무원장과 연산 일송사 일송스님을 비롯해 많은 불자들이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대한불교 천봉종 창종 추진위원장인 법운 스님은 "도륜 큰스님은 살아 생전에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왔는가’라는 화두를 갖고 홍익인간 재세이화라는 이념속에서 살아오셨다”며 "이러한 훌륭한 정신의 맥을 잇고자 천봉종이라는 새로운 종단을 설립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륜 큰스님이 계셨던 천봉산 봉갑사 2만여 평의 절에 벌써 호국
종교
모석봉 기자
2020.08.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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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예불, 법회 등 절 행사가 모두 취소되며 수행 정진에 몰두하는 스님의 일상이 여유로울 수도 있는 요즘 남 모르게 소외계층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스님이 있어서 화제다. 그 주인공은 대전 보문산 형통사 주지 형진 스님이다.형진 스님은 대전역 쪽방촌 사람들과 대전역 노숙자를 위해 매일 갓지은 밥과 봄동 겉절이, 떡, 과일 등을 전달하고 있다.더구나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절출입이 어려운 가운데 직접 음식 준비를 해 주위를 감동케 하고 있다. 형통사의 한 신도는 "평소 형진 스님은 '너와 나는 둘이 아닌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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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석봉 기자
2020.03.15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