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山 오도석 원장 (영성학 철학박사ㆍ성천문화원 원장)

「무소유는 무한 무, 전체를 가진 큰 부자」

인류가 가장 빠르게 단명하는 길은 자연과 들짐승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들짐승은 숲을 울창하게 하고 미생물을 활성화하여 땅을 비옥하게 합니다.

우리는 거기서 나는 여러종류의 곡식을 먹고 생명을 유지하지요.
자연과 들짐승, 상대의 영역을 지키는 것은 곧 나를 지키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상대의 영역을 존중하면 사람의 의식은 존속될 것입니다.

무소유(無所有)란 거지가 아니라
없을 무(無)와 무한 무(無)로 동일어입니다.

전체의식을 다 소유하였으나 그 무엇에도 매이지 않고 개인 소유화 하지 않는 것이 무소유입니다.

무소유는 무한 무, 전체를 가진 큰 부자입니다.

너와 나와 만유가 서로 연결되어 영원한 집이 되어가지요.

저작권자 © 대한뉴스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